□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 설립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원회’)는 2011년 5월 20 일(금) 호암교수회관에서 제2차 회의를 열어 법인설립준비 실행위원회 및 6개 분과 위원회 구성을 보고 받고, 그동안의 진행사항을 점검하였다. 또한 법인설립 실행위 원회에 교수뿐만 아니라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 설립 준비위원회 운영규정’의 일부를 개정하였다.
□ 특히 준비위원회는 법인 설립에 대한 학내외 수용성을 제고하기 위해 책임감 있 는 준비와 소통 채널 다양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 이를 위해 법인설립준비위 홈페이지 구축, 단과대별 교수회의, 교직원 및 학생 간담회, 분기별 학생 대표 간담회 등을 개최하고, 법인설립준비위 명의로 주요 내용 의 서신 발송 등 다양한 소통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첨부자료 1)
□ 특히 이날 회의에는 준비위원회 위원인 미국 다트머스대 김 용 총장이 국제화상 회의를 통해 참여하였다. 김 용 총장은 “오늘날 글로벌 고등교육현장에서 치열한 경쟁과 급변하는 환경변화는 많은 이에게 두려움을 느끼게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 서 “서울대의 국립대학법인으로의 체제전환은 개교 이래 처음으로 맞게 되는 귀중 한 기회로서 서울대 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됨은 물론이고 대한민국 고등교육 진흥 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첨부자료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