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네시스 나눔 실천단, 일본 도쿄한국학교에서 나눔과 봉사
서울대 학생 봉사 단체인 프로네시스 나눔실천단이 우리 역사, 문화 알리미로 해외 봉사활동에 나선다.
프로네시스 나눔실천단 소속 재학생 10여명은 강제 한일합방 100년을 맞이하여 7월 12일(월)부터 16일(금)까지 일본 도쿄한국학교 2학년생 8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 소개, 한국어 교육, 공부법, 논술·면접 특강 등의 봉사활동을 펼친다.
프로네시스 나눔실천단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일본 재외동포들이 겪었던 고난과 역경의 힘겨운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재외국민 학생들에게는 우리 문화와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고취시키는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할 계획이다.
프로네시스 나눔실천단은 ‘1인 1봉사’를 모토로 2006년 10월 발족한 서울대 공식 봉사단으로, 서울대와 지역인재육성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서울대 학생들에 의해 운영되는 지역사회와 대학간 상호교류를 위한 봉사 네트워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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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학생들 ‘우리 역사, 문화 나누기’ 나선다
2010.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