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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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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삼성LED 연구센터’ 설립

2010.07.01.

첨단 기술 및 신소재 개발, 전문 인력 양성 등 LED 분야 발전 선도
대학&기업 선진적 산학협력 모델 정립 기대…7월 2일(금) 개소식


삼성LED-서울대학교 반도체조명센터 개소식

서울대학교와 삼성LED는 2010년 7월 2일 (금) 오후 4시 ‘삼성LED 서울대 LED 연구센터’(SLED SNU Solid-State Lighting Center, 이하 S4LC)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산학협력 활동에 나선다.

‘삼성LED 서울대 LED 연구센터’는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원(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소재)에 위치, 서울대 우수한 LED 연구진과 삼성LED의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LED 분야의 차세대 기술력을 확보하고 LED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연구센터이다.

LED 연구센터 센터장에는 국내 최고 LED 권위자인 서울대 재료공학부 윤의준 교수가 선임되었으며, LED 관련 선행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서울대 교수들과 연구교수, 석·박사과정 대학원생들이 참여한다.

삼성LED는 연구센터(S4LC) 설립과 함께 서울대의 원활한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LED개발 및 제조의 핵심 장비인 MOCVD(Metalorganic chemical vapor deposition, 유기금속화학증착기) 장비 2대를 서울대에 기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진호 서울대 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 전헌수 차세대융합기술원 부원장, 윤의준 센터장, 물리·천문학부 이규철 교수, 재료공학부 홍국선 교수, 화학부 이진규 교수 등이 참석하며, 삼성 LED 김재욱 사장, 조성현 부사장, 이용희 전무, 김진태 상무, 박용조 상무, 김성태 상무, 송영희 상무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진호 산학협력단장은 “서울대와 삼성 LED간의 연구협력으로 성공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여 획기적인 LED 관련 기술이 개발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의준 센터장은 “LED가 본격적인 조명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LED의 효율 증대와 및 가격 저감을 위한 원천기술이 많이 필요하다”며 “본 센터는 서울대 연구진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도출, 대학과 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정립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삼성 LED 김재욱 사장은 “본격적으로 LED사업에 착수한 삼성LED의 미래를 준비하는 신기술 개발에 전념해주기 바라며, 중장기 협력관계를 통해 우수한 LED 전문인력들이 많이 양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