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전공 교수들이 모여 실질적 대안 제시
서울대는5월 20일(목) SNU Brain Fusion Program 최종 심사를 통해 인문ㆍ사회ㆍ공학ㆍ의학ㆍ예체능 등 다양한 전공교수들이 참여하여 공동으로 연구하는 융ㆍ복합프로젝트 32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SNU Brain Fusion Program은 다학제적 연구과제를 발굴ㆍ지원함으로써 인문학적 상상력, 과학적 합리성, 예술적 창의성을 융합하여 복잡한 사회문제에 대해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해결방법을 제시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융ㆍ복합 프로젝트는 인문, 사회, 공학, 의학, 예체능 등의 전공교수들이 공동 연구 주제를 제출하면 학교가 심사해 연구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최소 2개 이상의 단과대학(원) 또는 3개 이상의 학과(부)가 참여해야 지원 이 가능한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86과제 258명의 교수가 참가신청을 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35개의 연구 과제는 인문사회, 예체능 및 이공계열이 모두 참여한 과제로, 다학제간 연구의 영역확대와 함께 융·복합연구의 관심과 필요성이 매우 커졌음을 보여주었다.
서울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학문이 어우러져서 기발한 성과를 낸다면 복잡한 사회문제에 대해서도 창의적인 해결방법을 제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붙임 : SNU Brain Fusion Program 최종 선정과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