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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웅진 글로벌 다문화 장학기금’ 조성

2010. 1. 26.

아시아 저개발국 유수 대학 출신 교환학생 지원

사진 왼쪽 웅진재단 신현웅 이사장, 서울대 이장무 총장, 웅진코웨이 홍준기 대표이사

서울대학교(총장 이장무)와 웅진재단(이사장 신현웅), 웅진코웨이(대표이사 홍준기)는 서울대의 아시아 우수 학생 유치와 국제 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서울대학교-웅진 글로벌 다문화 장학기금’을 조성한다.

협약식은 2010년 1월 26일(화) 오후 2시 이장무 총장 신현웅 웅진재단 이사장, 웅진코웨이 홍준기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장실에서 열린다.

웅진 글로벌 다문화 장학기금은 매년 1억 원씩 향후 5년간 총 5억원이 지원되 며, 서울대에 교환학생으로 오는 아시아 유수 대학 출신의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이번 장학기금은 저개발국 중심으로 다양한 전공분야 우수 학생들에게 서울대 로의 유학 기회를 제공하고, 유학생과 서울대 학생간 다문화적 국제교류를 통하여 글로벌 리더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서울대는 해외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웅진 글로벌 다문화 장학기금을 비롯해 실크로드 인접 개도국 출신 대학원생을 지원하는 ‘실크로드 장학기금’, OECD/DAC 수원국 출신 학부생을 지원하는‘Glo-Harmony Scholarship’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대외협력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