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 속 : 캘리포니아대학교 수학과
2006년 필즈메달 수상자인 테렌스 타오 교수(34)가 서남재단의 지원으로 마침내 한국을 방문한다. 타오 교수는 방문 기간 중 서울대에서 두 차례 강연 (12월 11일 콜로키움 강연, 12월 12일 대중강연)을 할 예정이며, 또한 대한수학회와 미국수학회 공동학술대회 (AMS-KMS Joint Meeting; 이화여대)에서 초청강연(12월 16일)을 할 예정이다.
필즈상은 수학분야의 노벨상으로 일컬어지는 상으로 40세 미만의 수학자에게 4년에 한번씩 주어지는 상이다.
□ 방문일정
○ 2009년 12월 11일(금) 오후 4시-5시: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콜로퀴움 강연
- 장소: 서울대학교 상산수리과학관 (129동) 101호
- 제목: Compressed sensing
- 제목: Compressed sensing
○ 2009년 12월 12일(토) 오후 1시-2시:
서울대학교 제 17회 서남초청강좌 (대중강연)
- 장소: 서울대학교 상산수리과학관 (129동) 101호
- 제목: Structure and randomness in the prime numbers
- 제목: Structure and randomness in the prime numbers
○ 2009년 12월 12일(토) 오후 2시-3시:
서울대학교-대한수학회 공동 합동기자회견
○ 2009년 12월 16일(수) 오전 11시-12시:
대한수학회-미국수학회 공동 학술회의 초청강연
- 장소: 이화여자대학교
- 제목: The proof of the Poincare conjecture
- 제목: The proof of the Poincare conjecture
Terence Tao 교수
호주 출신으로 1975년생인 타오 교수는 어릴적부터 신동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10살 때부터 국제수학 올림피아드에 참가했고, 이 대회 최연소 금메달 수상자의 기록은 아직도 유지되고 있다. 17세에 석사학위를 받은 후, 20세인 1996년에 미국 프린스턴 대학에서 학위를 받았으며, 24세의 나이에 UCLA의 정교수가 되었다.
필즈상뿐만 아니라, Salem상, Bocher상, 그리고 클레이 연구상(Clay Research Award, 2003), Levi L. Conant상, SASTRA Ramanujan상 등의 수학 분야의 주요 상과, MacArthur Fellowship and Ostrowski상(2007), Waterman상(2008),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으며, 미국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와 American Academy of Arts and Sciences 등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참조: www.math.ucla.edu/~tao/preprints/cv.html, www.math.ucla.edu/~tao/media.html)
산학협력단 운영기획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