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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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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과학교육 비교 심포지움

2009.11.19.

서울대학교 미래사회 과학교육연구 사업단은 2009년 11월 23일(월) 서울대학교 교육정보관에서 ‘한국과 일본의 과학교육 비교 심포지움(The Comparative Study of Science Education in Japan and Korea)’을 개최한다.

미래사회 과학교육연구 사업단(Science Education for the Next Society: SENS) 은 BK21의 후원을 받아 서울대학교 과학교육과에서 수행하고 있는 연구사업단이다.

이번 심포지움은 이번 심포지움은 11월 19(목)∼23일(월) 서울대에서 ‘제12회 서울대학교-홋카이도대학교 공동심포지움의 일환으로, 미래사회 과학교육연구 사업단이 주최하고 홋카이도대 교육대학, 서울대 대외협력본부가 후원한다.

과학교육 현장에서의 과학교사의 전문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일본과 한국의 과학 교사교육 현황을 비교하고, 우수 과학교사의 교수 사례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좋은 과학교사상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특히, 한국과 일본은 TIMSS나 PISA에서 최상위의 성취도를 내고 있으나, 과학에 대한 태도가 낮으며, 남·여학생 간 성별차가 크게 나타나는 국가로 과학교육 현장 개선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번 심포지움은 서울대학 사범대 조영달 학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일본 홋카이도 대학교를 포함한 4개 대학의 교수와 대학원생, 서울대학교 교수와 연구진 및 대학원생이 참석하여 일본과 한국의 교사 교육에 대한 연구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과 일본의 과학교육 비교 심포지움’을 통해 일본과 한국의 과학 교사 전문성 교육의 현황과 연구를 바탕으로 좋은 과학교사상을 제안하고 교사 전문성 교육을 위한 방안 및 협력연구를 제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사회 과학교육연구 사업단(880-4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