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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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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무 총장, 유럽 주요 대학과 교류 활성화 협의

2009.09.29.

9월 28일~10월 1일 독일 괴팅겐대 등 방문

서울대학교 이장무 총장은 2009년 9월 28일(월)~10월 1일(목) 독일, 루마니아 등 유럽 유수 대학을 방문하여 국제교류 확대와 활성화를 추진한다.

이장무 총장은 9월 30일(수)~10월 1일(목) 독일 괴팅겐대를 방문하여 쿠르트 폰 피구라(Kurt von Figura) 총장을 접견하고 공동연구, 공동학위 등 국제교류 확대를 논의한다. 이장무 총장과 피구라 총장은 지난 2008년 12월 서울대에서 만남을 갖고 기초학문 육성, 대학의 국제화 등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2008년 12월 서울대를 방문한 괴팅겐대 피구라 총장과 이장무 총장

270여년 역사를 지닌 괴팅겐대는 44명의 노벨상 수상자가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특히 자연과학과 의학 분야에서 국제적 명성이 높다. 서울대는 지난 2007년 11월 괴팅겐대와 교류협정을 체결하였으며, 올해 서울대 학생 1명을 파견하고 괴팅겐대 학생 6명이 서울대에서 수학중이다.

괴팅겐대 방문에 앞서 이장무 총장은 9월 28(월)~29일(화) 루마니아의 바베시-보요이대(Babes-Bolyai) 안드레이 마르가(Andrei Marga) 총장과 양 대학의 교류협력에 대해 논의하였다. 바베시-보요이대에는 서울대 학생 4명이 교환학생으로 수학하고 있다.

한편 서울대는 2009년 9월 현재 세계 790개 대학, 연구기관 등과 협정을 체결하고 활발하게 교류를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