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진 : 권성훈, 김효기, 김준회, 최성은, 이호석, 이호원, 박 욱
□ 내용 및 의의
서울대 전기공학부 권성훈 교수 연구진은 한 가지 물질로 나비의 날개나 딱정벌레의 금속성 껍질과 같은 총천연색을 인쇄할 수 있는 잉크(M-Ink) 및 인쇄장치를 개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공작새, 나비, 딱정벌레 등의 자연계에 존재하는 구조색을 인공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기존의 복잡한 나노공정들과는 완전히 다른 접근방법으로 수 초 이내에 고해상도로 구조색을 인쇄할 수 있는 기술을 구현하였다. 개발된 물질은 자기장의 세기에 따라 물질의 색이 변하고 자외선 패턴을 조사하여 잉크의 색을 고정할 수 있으며, 마스크리스 리소그라피 (Maskless lithography) 장치를 이용하여 한 기판에서 서로 다른 색의 복잡한 무늬의 패턴을 고해상도로 수초 이내에 생산성 있게 인쇄할 수 있게 된다.
본 연구의 내용은 디자인 소재, 반사형 디스플레이, 문서 위조방지 및 생화학적 검색을 위한 코드화된 입자 제작의 원천기반기술로서의 중요성을 가진다. 본 연구 결과는 과학 분야 최고 학술지인 Nature 자매지 ‘Nature Photonics’ 2009년 9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며, 인터넷판에는 8월 25일(화) 게재되었다.
(http://www.nature.com/nphoton/journal/vaop/ncurrent/index.html)
본 연구는 지식경제부의 시스템 IC 2010개발사업과 교육과학기술부의 국가핵심연구센터의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연구처 연구지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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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훈 교수 연구팀, 자장에 의해 색이 변하는 잉크를 이용한 인공 구조색 인쇄기술
2009.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