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기 과정 9월 7일(월)부터 3주간 진행
경력개발센터(소장 박순애·행정대학원 교수)가 동반자사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취업역량강화과정 5기 과정을 오는 9월 시작한다. 9월 7일(월)부터 24일(목)까지 3주간 서울대학교 롯데국제교육관 201, 207~208호에서 진행된다.
경력개발센터는 전 사회적인 청년층 취업 지원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자 지난 3월부터 ‘서울대학교 동반자사회 프로그램’ 취업역량강화과정을 운영해오고 있다. 취업에 필요한 기본 역량 함양을 위한 특강 및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기수마다 평균 5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다. 1~3기까지 147명이 수료하였으며, 4기부터는 수강 인원을 증대하여 평균 8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4기 수료식은 8월 20일(목) 2시 롯데국제교육관 208호에서 열린다.
수료생들은 평균 약 92% 수준의 만족도로 이 과정을 지인에게 소개하고 싶다고 말하며, 진로 목표 설정 단계부터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 향상 단계까지 이뤄지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강사진의 전문성과 기업체 인사 담당자가 실시하는 모의 면접, 1대1 컨설팅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반복적으로 취업에 실패했던 일부 수강생들은 본 과정을 통하여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취업역량강화과정을 높이 평가하기도 하였다.
수강생들간 온·오프라인 모임과 각 기수별 모임으로 다소 부족한 실습을 보완하여, 서울대학교 경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커뮤니티를 통해 시사 토론, 외국어 등의 각 주제별 스터디를 한 달에 2~3회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강사진과 수강생간 교류도 지속적으로 이뤄져, 이메일 및 연구 모임을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경력개발센터도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및 취업 상담을 지속적으로 연계·지원해 주고 있다.
제5기 과정은 8월 17일(월)~27일(목) 인터넷(http://mdc.snu.ac.kr/career ) 지원을 받으며, 4년제 대학 졸업생(2010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