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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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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수 교수 연구팀, 공액 리놀산-폴록사마 ‘항암제 전달효과’ 입증

2009.07.24.

□ 연구진 : 농생명과학대학 농생명공학부 (BK21 농생명공학사업단) 조종수 교수 및 수의과 대학
(BK21 수의학사업단) 조명행 교수 외 8인

□ 내용 및 의의
* 내 용
- 항암효과가 있는 건강식품인 공액 리놀산을 간단한 방법으로 생체적합성이 우수한 poloxamer에 결합시켰더니 공액 리놀산보다 항암효과가 뛰어난 결과를 세계 최초로 보고
- 유방암과 난소암에 사용되는 파클리탁셀을 환자에 사용시 신경계 등에 많은 부작용을 초래하나 공액 리놀산이 결합된 poloxamer hydrogel에 담지 하였더니 파클리탁셀보다 상승된 효과를 in vitro와 in vivo에서 얻었는데 이것은 apoptosis와 cell cycle 원리에 의하여 기능함을 세계 최초로 규명
- 건강기능식품인 공액리놀산이 유방암과 난소암이 뛰어난 항암제 전달체로서의 가능 성을 제시한 결과가 세계적으로 생체재료 분야에서 제일 우수한 논문인 Biomaterials (impact factor: 6.26) 2009년 6월 12일자 인터넷에 발표되었다.

* 의 의
- 건강식품인 공액 리놀산은 항암, 항당뇨, 항비만, 항고혈압 등과 같은 성인병 예방에 아주 탁월한 효과가 있기에 건강식품 중에서 국내매출액 1위를 차지하나 물에 녹지 않는 문제 때문에 생체 흡수율이 낮고 불포화 지방산으로서의 안정성이 문제가 계속 제기되었지만 본 연구에서 poloxamer와 화합결합시킴으로서 해결되었다.
- 파클리탁셀의 항암제가 유방암과 난소암에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지만 용매로서 에탄올을 사용하여 임상에 사용시 많은 부작용을 야기하고 있는데 파클리탁셀을 공액 리놀산-폴록사머에 혼합하면 공액 리놀산-폴록사머의 미셀에 의하여 파클리탁셀의 물에 대한 용해도가 440배 이상 증가하고 공액 리놀산-폴록사머의 체온에서의 겔 형성에 의하여 파클리탁셀의 방출이 30일 동안 지속되고 공액리놀산-폴록사머의 항암제로 생체 외와 생체 내에서 항암 능력이 파클리탁셀보다 약 2.4배 이상 상승되는 효과를 얻어공액 리놀산-폴록사머가 항암제의 전달체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 국내에 특허출원 중에 있고 관련제약 회사와 접촉 후 상품화를 계획하고 있다.

□ 연구진 소개
* 농생명공학부 조종수 교수팀: 공액리놀산-폴록사머 결합체 제조와 확인
* 농생명공학부 최윤재 교수팀: 건강기능식품인 공액리놀산의 정보 제공
* 약학대학 김대덕 교수팀: 파클리탁셀의 분석 방법 확립과 유방암 모델 쥐 제조
* 수의과대학 조명행 교수팀: 항암 효과에 대한 원인 규명

연구처 연구지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