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구 삼아알미늄(주) 명예회장, 정석규 신양문화재단 이사장, 이용희 태광사 회장,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허영인 SPC그룹 회장
10월 14일(화)‘세계로 도약하는 서울대, 감사와 후원의 밤’에서 시상
서울대는 인격과 덕망을 겸비하고 대학과 우리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사(단체) 선정하여 귀한 뜻을 기리고 널리 알리고자 올해 ‘서울대학교 발전공로상’을 마련했으며, 첫 수상자를 선정했다.
후학양성과 연구력 향상, 대학 발전을 위해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신 한상구 삼아알미늄(주) 명예회장(84), 정석규 신양문화재단 이사장(79), 이용희 태광사 회장 (70),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63), 허영인 SPC그룹 회장(59) 등 5명이 ‘제1회 서울대학교 발전공로상’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시상식은 10월 14일(화) 오후 6시 30분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세계로 도약하는 서울대, 감사와 후원의 밤’에서 갖는다.
한상구 명예회장은 산업용 및 포장용 알미늄 박판을 생산하는 삼아알미늄(주)을 설립하여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공헌하였으며, 2004년 암 퇴치 연구기금을 조성하여 서울대는 물론 우리나라 의학발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정석규 이사장은 지난 수십년간 신양공학학술상 기금, 학술 연구기금, 신양학술정보관 건립, 서울대병원 기금 조성 등 후학양성 및 연구수준 향상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초일류 대학 도약에 기여해오고 있다.
이용희 회장은 자수성가한 경제인으로 평소 검약한 생활을 통해 평생 모은 재산을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쾌척하며 우리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했으며, 우리 사회 기부문화 확산과 활성화에 기여했다.
윤석금 회장은 교육출판, 친환경 가전 등 웅진그룹을 유수 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연구공원 웅진R&D센터 건립 등 산학협력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하였고, 세계적 수준의 연구 수준 활성화를 위해 기여해오고 있다.
허영인 회장은 ‘제과 제빵 세계 1위’의 비전으로 SPC 그룹을 국내외 유수 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SPC산학협력연구동 건립 등 기초과학 육성과 다학제간 연구 및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했다.
서울대는 대학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분들의 노력으로 2008년 영국 더 타임스 세계대학평가 50위, 2007년 국제과학논문수(SCI) 24위, 프랑스 에꼴 데 민 세계경영자 배출능력 평가 16위 등 괄목할만한 국제적 성과를 거두며 세계 초일류대학으로 도약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