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이 연구력 향상을 위해 교수, 대학원생 등 학내 연구진에 한발 먼저 다가가는 ‘학문분야별 특성화된 One-Stop 연구지원 서비스’ 기관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중앙도서관은 10월부터 교수 등 연구진의 연구지원 수요(Needs) 파악, 연구 수행에 필요한 선행연구 및 관련 자료 조사, 자료검색 방법 교육 등 각 학과별 전담 사서 체계를 갖춘 ‘학과 전담 연구지원 서비스’를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단과대학별 장서 개발 등 학문 특성에 따른 서비스 차별화 및 고도화 전략을 통해 학내 연구진의 연구 생산성의 획기적인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
학과전담 연구지원 서비스 전면 실시에 앞서 올해 2월 전담사서 11명을 배치, 지난 9월까지 5개 단과대학을 대상으로 방문 등을 통한 수요 수렴, 자료지원 서비스, 학술정보 검색 이용 교육 등 연구지원 서비스 사업을 시범 실시하였다.
중앙도서관은 한층 나아가 2008년부터 연구지원을 위한 미래지향형 장서개발의 일환으로 주제별로 특화된 고유 컨텐츠 개발 및 디지털 컬렉션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해외 유수 대학 사례를 보면 예일대는 'Avalon Project'(미국의 법률, 역사, 정부, 외교 관련 문서의 디지털화 사업) 등 주제별 디지털 컬렉션을 방대하게 구축하고 있으며, 하버드대도 'Immigration to the United States, 1789-1930'(도서관, 기록보존소, 박물관 소장 미국 이민 역사 기록물) 등 특성화 주제를 개발하여 다양한 디지털 컨텐츠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홍보부
LNB
페이지 안내
서울대 소식 뉴스
보도자료
뉴스
보도자료
중앙도서관 ‘학과 전담 연구지원 서비스’실시
2007.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