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총장 이장무)는 국제화 강화를 위한 한류 네트워크 기반 조성을 위해 ‘주한 외국대사 초청 장학 및 문화활동 설명회’를 11월 5일(월) 오후 5시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 무궁화홀에서 개최한다.
서울대가 외국 대사를 초청하여 학교 현황을 설명하고, 국제적으로 홍보하는 자리는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 7개국 주한 대사와 21개국 교육참사, 28개국 외국인 학생들이 자리를 함께한다.
서울대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최근 크게 증가한 외국인 학생 현황 및 국제화 성과 등을 설명하고, 외국인 학생들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책을 설명하는 기회를 갖는다.
외국인 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크게 확대하여 현재 20% 내외의 수혜비율을 40% 수준까지 올리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생활비를 지원하는 ‘맞춤형 장학금 지원제도’를 외국인 학생에게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한국 문화 체험 등 한국생활 적응을 위한 다양한 문화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대는 이를 위해 국내에서 활동중인 외국인 동문들을 중심으로 한 총동문회 구성 등 국제화 네트워크 구축에 대해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대에는 2007년 2학기 61개국에서 온 1,156명(학부 520명, 대학원 636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수학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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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외국 대사 초청 ‘외국인 학생 장학 및 문화활동 지원’ 설명회
2007.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