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제3회 서울대 교육상’ 수상자 선정
- 철학과 백종현 교수, 수리과학부 김홍종 교수, 화학부 김희준 교수, 화학생물공학부 김영규 교수
서울대학교(총장 이장무)는 2007년 ‘제3회 서울대교육상’ 수상자에 인문대학 철학과 백종현 교수(57), 자연과학대학 수리과학부 김홍종 교수(52), 화학부 김희준 교수(59), 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 김영규 교수(49)를 선정했다.
서울대는 지난 2005년 창의적 강의와 교육 수준의 제고, 열성적인 학생지도 등을 실천하는 우수 교수를 발굴하여, 교육에 대한 책임감을 고취시키고 대학 교육 수준 향상을 위해 ‘서울대 교육상’을 제정했다.
매년 ‘서울대 교육상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며, 수상자에게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한다. 교육상 수상자 중 현저히 뛰어난 업적을 거둔 교수에게 교육상 대상을 수여하고 있으나 올해는 대상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았다.
백종현 교수는 팀별 모임 및 발표, 토론을 적극 활용하였으며, 단계별 지도 등 특화된 글쓰기 지도와 학생강의평가(수강소감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등 교육수준 제고에 열성을 기울였다.
김홍종 교수는 홈페이지 활용(2개 운영)을 통한 학생과의 적극적인 상호작용, 강의교재 개발 및 다양한 강의자료 준비 등 학생들의 만족도 향상과 강의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김희준 교수는 과학 전 분야를 통합적으로 조망하는 교수-학습자료 및 강의 자료 개발과 첨단실험기기 활용, 핵심교양과목 영어 진행 등 대학교육의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김영규 교수는 토론식 수업을 통한 참여 활성화와 화학생물공학부 커리큘럼 개발, 영어강의 등 공학교육 수준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2000년, 2002년 ‘공과 대학 우수강의 교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0월 12일(금) 오전 11시 문화관 중강당에서 열리는 제61주년 개교기념식에서 갖는다.
L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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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제3회 서울대 교육상’ 수상자 선정
2007.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