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KT WiBro 전격 도입
- 서울대 - KT, ‘WiBro 협약' 체결
o 서울대학교(총장 이장무)는 9월 10일(월) 오후 3시 행정관 4층 소회의실에서 (주)KT(대표이사 남중수)와 WiBro 협약’을 맺어, 이번 학기부터 누구나 저렴한 캠퍼스 요금제로 부담 없이 초고속 휴대인터넷 서비스(WiBro)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최근 휴대용 노트북 이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무선인터넷 접속을 원하는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것이다.
o 이를 위해, 서울대는 KT와의 산학협정을 통해 작년 9월부터 서울대 캠퍼스 전 지역에 휴대 인터넷망 시설을 구축하였으며, 지난 여름방학 기간 동안 500명 규모의 WiBro 체험단을 운영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쳤다.
o 이로써 서울대는 캠퍼스 내 어디에서든 이용 시간이나 통신 용량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인터넷 접속을 통해 웹 검색, 이메일은 물론, 전송속도가 빠른 WiBro의 장점을 살려 동영상, 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세계 최고 수준의 U-Campus 환경 추구
o 최근 서울대는 세계 최고 수준의 캠퍼스 유비쿼터스화 (U-Campus)를 위해 많은 힘을 쏟고 있다.
- 지난 8월 30일 휴대용 노트북 사용을 위주로 한 복합 문화공간인 인터넷 카페(U.Space)를 중앙전산원에 개설하였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로비나 옥외 공간 등 캠퍼스 곳곳에 다양한 형태의 인터넷 카페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 또한, 노트북 사용자 저변 확대를 위해 노트북 공동구매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노트북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o 서울대 김명수 정보화본부장은 ‘정보통신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초고속 휴대인터넷 서비스(WiBro)를 캠퍼스 내에서 마음껏 활용할 수 있게 되어 교육, 학술연구 분야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앞으로 세계 최고의 U-Campus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캠퍼스 생활 패턴의 변화 예상
o 캠퍼스 내 휴대인터넷 서비스의 일반화와 휴대용 노트북의 증가 추세는 대학생활에 많은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 무선인터넷을 통한 e-러닝, 동영상 화상교육이나 화상회의, 원격 시뮬레이션 실습교육도 점차 정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 컴퓨터 실습실이나 정보검색실을 찾지 않더라도 어디서든 자신의 노트북으로 인터넷 접속을 통해 정보 검색이나 과제물 수행이 가능케 된다.
첨부파일1. 보도자료(KT 와이브로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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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KT WiBro 전격 도입
2007.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