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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연구 행정 선진화’ 추진

2007. 9. 11.

서울대 ‘연구 행정 선진화’ 추진
- ‘지체연구비 신용대출제’·‘One-Stop Online System’개발


□ 서울대학교(총장 이장무)는 세계적인 연구성과 산출과 교수들의 연구 여건 개선을 위해 ‘지체연구비 신용대출 시행’, ‘One-Stop Online System’ 구축 등 연구행정 선진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 지난 8월부터 연구비 입금전까지 대여를 해주는 ‘지체연구비 신용대출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연구협약 후 곧바로 연구비가 지급되지 않는 현실에서, 연구자는 원활한 연구 수행을 위해 총 연구비의 5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 대출금에 대한 이자는 정부과제의 경우 본부 간접경비에서, 민간과제는 당해 연구비의 수용비 및 수수료에서 연리 6.5% 정도로 부담하게 된다. 이 제도를 통해 연구 프로젝트 수행에서 연구비 마련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 연구비 관리를 효율화하기 위해 산학협력단을 통한 연구비 관리 조직을 재구축할 계획이다. 각 연구비 지출기관별로 집행하던 연구비를 산학협력단으로 일원화하기 위해 연구비 관리 시스템을 새롭게 재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개발중인 ‘One-Stop Online System'을 통해 연구수행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연구행정의 혁신을 추진중이다.

□ 이와 더불어 서울대는 신임교수 정착 지원금 제도와 국제학술회의 참가 지원, 외국 학술지 논문 게재료 지원 등 다양한 연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첨부파일1. 보도자료(연구여건개선)

서울대학교 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