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는 입학전형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2007학년도에도 기존의 지역균형선발전형, 특기자전형, 정시모집의 전형 체계를 유지한다.
2007학년도의 모집정원은 3,162명으로 작년도의 3,225명에 비해 63명이 줄었다. 이는 전문대학원의 도입에 따라 의예과에서 33명, 경영대학에서 30명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전형별로는 지역균형선발전형이 800명(25.3%), 특기자전형 683명(21.6%), 정시모집 1,679명(53.1%)으로서, 수시모집에서 46.9%를 선발한다. 특히 자연과학대학과 공과대학은 특기자전형으로 정원의 40%를 선발한다. 정원외 특별전형은 농어촌학생특별전형 95명, 특수교육대상자특별전형 20명 이내, 재외국민특별전형 60명 이내로서, 작년과 동일하다.
2005학년도
-수시모집 : 지역균형선발전형(659명, 19.8%), 특기자전형(426명,12.8%)
-정시모집 : 2,242명(67.4%)
2006학년도
-수시모집 : 지역균형선발전형(680명, 21.1%), 특기자전형(556명, 17.2%)
-정시모집 : 1,989명(61.7%)
2007학년도
-수시모집 : 지역균형선발전형(800명, 25.3%), 특기자전형(683명, 21.6%)
-정시모집 : 1,679명(53.1%)
* 2004학년도 수시모집 29.8%, 정시모집 70.2%
□ 자연계열 특기자전형의 교과 지원자격을 인문계열처럼 예시 형태로 변경한다. 즉 작년에는 지원자격을 충족하지 못하면 지원이 불가능했으나, 2007학년도부터는 예시된 조건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지원은 할 수 있다. 대신 학생부 등의 제출서류를 통해 자신의 특기 능력을 입증해야 한다. 또한 과학고 조기졸업자를 위해 ‘석차 4등급 이내인 수학 및 과학 전문교과가 15단위 이상인 자’라는 조건을 추가로 예시하였다. 자연계열 특기자전형에서는 의예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 인문계열 특기자전형에서는 2008학년도 이후 전형의 특성화를 위해 다음과 같이 배점을 조정하였다.
2006학년도
1단계 (서류평가 100%, 3배수)
2단계 (1단계성적 100, 면접 및 구술고사 40, 논술고사 60, 전형총점 200)
2007학년도
1단계 (서류평가 100%, 3배수)
2단계 (1단계성적 100, 면접 및 구술고사 60, 논술고사 40, 전형총점 200)
□ 농어촌학생특별전형의 지원자격에서 부모의 농어촌 거주 기간을 중고등학교 6년에서 고등학교 3년으로 완화하였다.
2006학년도
① 지원자와 부모 모두 농·어촌에서 6년 거주 + 중·고 6년 재학
② 지원자 본인만 중·고 6년 포함 초·중·고 9년 이상 농·어촌 거주 + 재학
2007학년도
① 지원자 중·고 6년 재학 + 지원자, 부모 모두 고교 3년 농·어촌 거주
② 지원자만 중·고 6년 포함 초·중·고 9년 이상 농·어촌 학교 재학
□ 사고결석 11일 이상에 대한 결격 심사 대상에서 2006년 2월 이전 졸업자를 제외한다.
□ 자연과학대학과 공과대학뿐만 아니라 의예과와 수의예과 지원자들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리 ‘가’형을 응시할 때, 반드시 미분과 적분을 선택하여야 한다.
□ 2007학년도 입학전형안내에 수록된 내용 중 변경 사항이 있을 수 있으므로 추후 발표되는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안내를 필히 확인하기 바란다.
서울대학교 입학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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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안내
2006.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