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CJ ‘CJ 인터내셔널 센터’ 건립 협약식
- CJ(주), 건립비용 전액 지원
- 9일(목) 오전 10시 30분 협약식
서울대학교(총장 정운찬)는 9일(목) 오전 10시 30분 대학본부 4층 소회의실에서 CJ(주)(회장 손경식)와 ‘CJ 인터내셔널 센터’ 건립을 위한 협약식을 갖는다.
CJ(주)는 올해 9월 시작해 2006년 5월 완공 예정인 인터내셔널 센터 건립에 비용 전액인 34억 5천만원을 지원한다.
CJ(주)는 지난 2002년 서울대 어학원 건립 비용 20억원을 출연하는 등 서울대의 국제화 노력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며 지원하고 있다. CJ 관계자는 "CJ 인터내셔널 센터가 외국인 학생의 편의를 도모할 뿐만 아니라 서울대의 글로벌화에도 일익을 담당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약 700평 부지에 들어서는 이 센터는 400평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외국인 학생들에게 one-stop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상담센터 운영 및 친목교류 공간, 동아리방 등 생활편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또한 국제적 학술교류 행사 개최, 해외대학 귀빈 접견 등 국제교류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올해 1학기 서울대에는 946명의 외국인 학생이 재학중이다.
서울대학교 홍보부
* 문의: 서울대 오성환 기획실장(880-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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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CJ ‘CJ 인터내셔널 센터’ 건립 협약식
2005.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