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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양문화재단 정석규 이사장, 모교 발전기금 10억원 출연

2005. 3. 29.

신양문화재단 정석규 이사장, 모교 발전기금 10억원 출연
- 5년간 사재 털어 모교에 46억원 기부

- 정운찬 총장, 23일(수) 오후 3시 감사패 수여

서울대 동문인 정석규(76) 신양문화재단 이사장이 모교 발전기금으로 10억원을 출연했다.

‘신양학술진흥기금’으로 명명된 이 기금은 사회과학대학 연합전공 정보문화학 기금교수기금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정이사장은 대학에 대한 투자와 인재양성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지난 1999년 신양학술정보관 건립기금 26억원, 2004년 신양공학연구기금 10억원 등 총 46억원을 모교 발전을 위해 기부했다.

정이사장은 1952년 서울대 공과대학 화학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957년 화학공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67년 태성고무화학을 창업하여 2001년 회사 매각과 함께 경영 일선에서 은퇴할 때까지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산업용 고무제품 국산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정운찬 총장은 23일 오후 3시 총장실에서 정석규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한다.

서울대학교 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