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학위수여식
- 25일(금) 오후 2시 종합체육관…학사 3,343명, 석사 1,733명, 박사 507명이 총 5,583명
- 청각장애인 위해 화상 문자 전달 시스템 설치
서울대학교(총장 정운찬)는 25일(금) 오후 2시 관악캠퍼스 종합체육관에서 제59회 학위수여식을 갖는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3,343명, 석사 1,733명, 박사 507명이 총 5,583명이 학위를 받는다.
성적 최우수 졸업생은 평점 4.25점을 얻은 사범대학 수학교육과 문한봄(23.남)씨가 차지했다.
최고령 졸업생은 1980년에 입학해 25년 만에 수의학과를 졸업하는 김상옥(62년생.남)씨이며, 2001년 국민윤리교육과에 입학해 학사학위를 받는 한혜민(85년생.남)씨는 최연소 졸업자로 올해 만 20살이다.
외국인 졸업생은 학사 13명, 석사 50명, 박사 19명, 석박사 통합과정 1명 총 83명이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청각장애인을 위해 화상 문자 전달 스크린이 설치되며, 향후 입학식 등 교내 주요 행사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졸업생 가운데 공과대학 기계항공공학부 박진훈(26)씨는 대통령이 수여하는 제4회 ‘21세기를 이끌 우수 인재상’의 학업성적 우수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21세기를 이끌 우수 인재상’은 전국 366개(4년제 대학 206개, 전문대학 160개) 대학에서 추천된 2005년 2월 졸업자 중 교육인적자원부가 학업성적 우수, 논문 발표 또는 학술대회 입상, 예술, 체육 특기 등 3개 분야에서 총 40명을 선발했다.
서울대학교 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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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학위수여식
2005.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