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동경대 사사키 타케시 총장에 명예박사학위 수여
서울대학교(총장 정운찬)는 동경대 사사키 다케시 총장에게 명예박사학위(철학박사)를 수여한다.
사사키 총장은 학자로서 서양 정치사상의 지평을 넘어 동양적 가치관의 접목을 시도하는 등 동서양의 사상적 만남을 추구하여 왔으며, 지난 2001년 총장 취임 이후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서울대와 동경대의 교류 및 협력 증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2002년에는 동경대 대학원에 ‘한국조선문화연구 전공과정’을 개설하고 전임교수 8명을 배정하는 등 양교의 학문적 교류와 한일관계를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
사사키 총장은 동아시아 주요 대학의 학문공동체인 베세토하(BESETOHA) 회의를 적극 지원하는 등 동아시아 공동의 문화적 가치 형성에도 공헌했다.
명예박사학위는 3월 2일(수) 입학식에서 수여된다.
서울대학교 홍보부
* 문의: 변창구 교무처장(880-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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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동경대 사사키 타케시 총장에 명예박사학위 수여
2005.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