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단장 김태균)은 교내에 사회공헌 가치를 확산하고, 사회공헌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사회공헌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다. 2025년 첫 강연은 3월 4일(화)과 6일(목) 비대면으로 열릴 예정이다.
2025년 제1차 사회공헌아카데미는 3월 4일(화) 오후 4시 이혜영 대표(사단법인 아쇼카 한국)가 “사회혁신가: 우리 시대의 새로운 롤모델이 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아쇼카는 전세계 곳곳의 사회적 기업가 정신을 가진 체인지메이커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로, 세계적으로 약 4천 명의 펠로우이자 체인지메이커가 활동하고 있으며 그중 3명이 노벨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혜영 대표는 강연을 통해 아쇼카가 선발하고 지향하는 사회혁신가이자 체인지메이커의 소양과 그들의 사회적 임팩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제2차 사회공헌아카데미는 3월 6일(목) 오후 4시 김경민 교수(서울대 환경대학원)가 “커뮤니티 지향 사회혁신”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김경민 교수는 지역 지속가능한 개발과 도시가 지향하는 커뮤니티와 그를 위한 사회혁신 방안과 혁신 전문가의 실천 방안을 강연을 통해 풀어보고자 한다.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은 매년 사회공헌 분야의 다양한 연사를 초청해 사회공헌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글로벌사회공헌센터 (880-2979) 또는 글로벌사회공헌단 홈페이지(https://snusr.snu.ac.kr/activities/academy)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사진] 제1~2차 사회공헌아카데미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