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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대학원, "보건의료 개혁의 동력,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 주제로 정책 집담회 개최

2025. 2. 12.

- 12일, 서울대 집담회…복지부·의대교수협·환자단체연합·김윤의원 등 참석 -

(행사 취지)

지속 가능한 보건의료의 제공 체계를 마련하는 것은 초고령 사회에 본격 진입한 한국 사회에 더 미룰 수 없는 국가적 핵심 과제이다. 그러나 2024년 2월, 정부 당국이 의대 증원 확대안을 발표하면서 불거진 의정 갈등은 해를 넘기도록 해결에 이르지 못하면서 보건의료 개혁의 전망을 어둡게 만드는 걸림돌이 되고 있다. 현시점에서 ‘보건의료 체계의 개혁을 위한 사회적 동력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의 질문이 중요해지는 이유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원장 이태진 교수)은 『BK21 건강재난 통합대응을 위한 교육연구단』 (단장 김호 교수) 과 공동으로 ‘보건의료 개혁을 위한 동력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를 주제로 하는 정책 집담회를 개최한다.

(행사 내용)

집담회는 황승식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무부원장의 사회로 2025년 2월 12일(수)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강당 (113호)에서 진행된다. 축사는 김준기 서울대 기획부총장이 맡았으며, 주제 발표는 유명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2024년 12월 20~24일에 걸쳐 서울대 보건대학원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하여 실시한 《보건의료 개혁 정책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의 결과를 ▲ 개혁 정책의 성공을 위한 협력 ▲ 개혁 정책에 대한 일반 국민의 수용의 관점에서 정리하고, 시사점을 다룰 예정이다.

이어서 이태진 서울대 보건대학원장이 좌장을 맡고 (가나다 순) 김윤 더불어 민주당 의원,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 엄석진 서울대 행정대학원 부원장, 이은영 환자단체연합회 이사, 정경실 보건복지부 의료개혁 추진단장, 최창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패널로 참여하여 토론을 진행한다.

“보건의료 개혁의 동력,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 포스터

기타 문의 :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담당자 이윤경 (02-880-2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