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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창업지원단, CES 2025 학생 서포터즈 선발로 글로벌 창업 인재 양성 앞장

2025. 1. 22.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은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CES’) 2025에서 SNU관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학생 서포터즈를 선발하여 다양한 역할을 맡아 활동했다. CES는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가전 전시회로,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중심지이다. 이번 CES 2025는 2025년 1월 7(화)~10일(금) 라스베이거스 Venetian Expo의 Eureka Park Hall에서 개최되었으며, SNU관은 총 1,500sqft(약 42평) 규모로 구성되어 총 10개의 서울대 스타트업이 참가하였다.

□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학생 서포터즈 선발

서울대 창업지원단은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세계 무대 진출의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학생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서포터즈는 서울대 공과대학, 사회과학대학, 경영대학, 자유전공학부 등 다양한 학과에서 선발된 인재들로 구성되었으며,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 지원에 앞장섰다.

○ 서포터즈 활동 내용

행사 기간 동안 학생 서포터즈들은 SNU관 참가 기업과 1:1로 매칭되어 ▲부스 방문객 응대 ▲비즈니스 컨시어지 역할 ▲SNU관 홍보 지원 등을 담당하며 글로벌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였다. 특히, CES 참가 기업 10개사와 포스터 전시 기업 5개사가 참여한 SNU 관에서 서포터즈들은 방문객과 참가 기업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 통역을 맡거나, 전시 참가 기업들과 협력하여 인턴십과 유사한 현장 업무를 수행하였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서포터즈들은 글로벌 환경에서의 실질적인 경험을 쌓고, 창업에 필요한 국제적 감각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었다.

CES 2025 SNU관에서 학생 서포터즈는“세계적인 혁신 기술이 모이는 현장에서 직접 참여하고 배울 수 있었던 경험은 값으로 환산할 수 없을 정도로 소중했고, 글로벌 환경에서의 비즈니스 활동을 몸소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다른 서포터즈 학생은“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서포터즈 활동을 넘어, 창업과 비즈니스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어준 계기였다. 저희가 느꼈던 이러한 귀중한 경험을 앞으로 많은 후배들이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은 학생 서포터즈 활동이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창업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서울대학교의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