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PS관리위, 부산 동성초 약 370여 명 대상 IM-TEPS 기관단체시험 시행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대 IM-TEPS 도입
▶객관적 평가를 통해 영어 학습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 마련
TEPS관리위원회(위원장 이준환)와 부산 동성초등학교(교장 박갑식)는 지난 12월 16일 4·5·6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IM-TEPS를 도입하여 성황리에 진행했다.
서울대에서 개발한 IM(Intermediate)-TEPS는 대한민국 초․중․고 재학생의 영어 사용 능력을 객관적으로 측정․평가하는 시험으로 국내 10대 연령층에게 효과적인 영어 학습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부산 동성초등학교는 지성이라는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지성껏 배우자, 지성껏 일하자, 지성껏 섬기자”라는 교훈 아래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특히 영어교육에 중점을 두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반영하고 있다.
그의 일환으로 공신력 있는 서울대 IM-TEPS를 도입, 약 370여 명의 학생이 응시하였으며 객관적 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고취시킬 뿐만 아니라 실력 향상에 대한 목표 의식을 갖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 동성초등학교 박갑식 교장은 “이번 시험이 본교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영어의사소통 능력을 갖추도록 돕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중요하고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TEPS관리위원회 이준환 위원장은 “IM-TEPS 평가 신뢰도를 바탕으로 국내 초․중․고 재학생 대상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공교육 기관의 응시 수요 대응과 영어 경쟁력 강화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5년 IM-TEPS 정기시험은 최근 큰 폭으로 증가한 시험 응시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 2회 시행(2024년)에서 연 4회(2025년 2월, 5월, 8월, 11월)로 확대 시행하며 누구나 접수(https://imteps.or.kr/) 후 시험을 치를 수 있다. 또한 이번 부산 동성초등학교 IM-TEPS 시행과 유사한 기관 특별시험 방식으로는 교육기관의 요청에 따라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언제든 응시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