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진호 명예교수는 일본 연구피부과학회에서 Tanioku Kihei Memorial Award 수상자로 선정되어 영예로운 수상과 함께 기념 강연을 진행하였다.
‘Tanioku Kihei Memorial Award’는 일본 연구피부과학회의 설립에 노력을 기울인 고(故) Tanioku Kihei 교수를 기리기 위해 설립되었다. 더불어 학회의 국제적 발전을 목적으로 제20회 연차총회를 개최하고, 오카야마 대학 피부과 동문회의 기부금으로 설립되었다. 매년 국내외에서 피부과학 또는 피부과학과 밀접한 연구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보인 연구자를 선정하여 수여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동양인 최초로 정진호 명예교수가 선정되었다. 정진호 교수는 12월 7일 진행된 강연에서 ‘Healthy skin, healthy brain’을 주제로 유익한 강연을 펼쳤다.
이번 수상은 정진호 명예교수 평생의 피부연구 업적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