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단장 김태균)은 교내에 사회공헌 가치를 확산하고 사회공헌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사회공헌아카데미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2024년 마지막 강연은 오는 12월 23일(월)과 26일(목) 각각 열릴 예정이다.
2024년 제7차 사회공헌아카데미는 12월 23일(월) 오후 4시 윤세리 변호사 (법무법인(유) 율촌 명예 대표변호사, 사단법인 온율 이사장)가 ‘행복에너지법칙’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윤세리 변호사는 우리나라 공정거래 분야 1세대 법조인이자 법무법인(유) 율촌 사내에 법률지식의 사회 환원과 나눔의 가치 실현을 위한 사단법인 ‘온율’을 설립하여 법조인의 공익활동에 힘써왔다.
제8차 사회공헌아카데미는 12월 26일(목) 오후 4시 이혜영 교수(서울대 국제대학원)가 ‘글로벌 도전에 대응하는 국제법의 진화와 과제’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혜영 교수는 국제사법재판소의 동향을 통해 국제규범과 ‘공동의 이익(common interest)’이 국제평화와 인권, 환경을 어떻게 옹호하고 수호하는지 서울대 구성원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은 매년 사회공헌 분야의 다양한 연사를 초청해 사회공헌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상세사항은 글로벌사회서비스센터 (880-2979) 또는 글로벌사회공헌단 홈페이지(https://snusr.snu.ac.kr/activities/academy)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