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본부장 신영기)는 10월 8일(화) 우수 기술과 역량을 보유한 초기 스타트업 11개 팀을 대상으로 SNU Venture Builder 시즌3(일반)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에서 주관하는 예비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의 지원으로 지난 5월 우수한 아이템과 역량을 보유한 31개팀을 선발하였다.
창업경진대회는 분야별 투자 심사역 5인을 평가위원으로 위촉하여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109호에서 기술과 역량을 보유한 11개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대회를 개최하였다. 대회에 참가한 기업은 서울대 시흥캠퍼스본부에서 운영한 양질의 창업 프로그램을 통하여 스케일업이 가능하였으며 투자유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창업경진대회는 평가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초보자를 위한 가이드형 이미지 생성 AI 서비스, 정재민 대표), 최우수상(AI 기술이 적용된 나노 전달체 설계 및 최적화 서비스, 최성학 대표), 우수상(면역 T세포 다차원 단백체 분석 기반 면역력 분석 및 검사 서비스, 황상준 대표), 장려상(팀과 프로젝트로 성장하는 커리어 플랫폼, 이성민 대표)을 수상하였다.
한편, 서울대 시흥캠퍼스본부는 2023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 프로그램을 통해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여 대학과 초기 스타트업과의 지속가능한 협업 및 지원체계 구축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