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연대 지역인재양성 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지난 10월 2일(수) 부산광역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한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BOUNCE 2024’에서 ‘대학연대 창업 네트워킹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BOUNCE 2024’는 ‘지역 창업 생태계’와 ‘연결’을 주제로, 다양한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창업에 대한 자유롭고 자발적인 교류를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이다.
사업단은 이번 행사에서 대학생 창업가들이 자신의 사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전문가들로부터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대학연대 창업 네트워킹 DAY’를 운영했다.
특히 ‘대학연대 창업 네트워킹 DAY’에서는 지난 8월‘대학연대 창업 네트워크 캠프’에 참가했던 우수 창업팀 6팀이 선정되어, 투자사와 액셀러레이터 업체 전문가 3인으로부터 사업 아이디어에 대한 평가와 조언을 받았다.
참가한 6개 팀은 EV용 무인화재 진압장치, 자가진화 AI 기반 IoT 보안관제 서비스, 인공지능 배터리 고장 예측 서비스 등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업 아이템을 발표했다. 각 팀은 기술적 완성도, 시장 진출 가능성, 사업 확장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전문가들의 구체적인 피드백을 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시장 진입 전략과 투자 유치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통해 사업의 방향성을 한층 더 명확히 하였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네트워킹 데이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한 참가자는“지역적 한계로 인해 평소에 전문가들의 조언을 듣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직접적인 피드백을 받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협업 기회를 얻을 수 있었고, 앞으로의 사업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대학연대 지역인재양성 사업단은 앞으로도 전국 대학 창업지원단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지역 창업 네트워크 캠프, 창업 경진대회, 창업 아카데미, 워크숍,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