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수이자 ㈜나이벡 CTO로 재직 중인 박윤정 교수가‘2024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성과교류회’에서 첨단재생의료 진흥 유공자 복지부 장관표창을 8월 27일(화) 수상했다.
첨단 재생의료란 세포치료, 유전자치료, 융복합치료 등을 이용해서 사람의 신체구조 또는 기능을 재생, 회복 또는 형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의료기술로 희귀난치 질환 등에 새로운 치료 대안이 될 수 있어 일찍이 미국 등 기술 선도국에서는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19년“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첨단재생분야 맞춤형으로 임상연구제도를 도입하여 운영중이고, 이날 성과 교류회에서는 해당 제도 기반 승인된 임상연구에 대한 연구수행 경험과 성과에 대하여 발표, 교류가 있었다.
이날 보건복지부와 재생의료진흥재단은 첨단재생의료 기술 및 산업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했다. 박윤정 교수는 줄기세포, 신약 및 생체재료 연구의 업적과 이를 통한 산업발전, 임상연구 활성화 정책수립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