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 TEPS관리위-안양외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IM-TEPS 활용협력
▶ IM-TEPS 시험 우선 도입, 외고 재학생들의 실전 영어역량 신장 기대
(재)서울대학교발전재단 TEPS관리위원회(위원장 이준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안양외국어고등학교(교장 이향근)와 업무협약을 8월 6일(수)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어 공교육의 교수‧학습능력 증진을 위한 영어능력평가도구(이하 ‘IM-TEPS 시험’)의 보급 및 활성화 협력을 이루고자 추진됐으며, 서울대에서 열린 체결식에 TEPS관리위원회 이준환 위원장(언론정보학과 교수)과 안양외고 이향근 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외고 재학생들은 IM-TEPS 시험으로 효과적인 영어평가 및 학습이 가능해질 전망이며, 더불어 △IM-TEPS 시험의 발전을 위한 개선의견 공유 및 활성화 도모 △IM-TEPS 시험의 공교육 보급 확산을 위한 양 기관 보유 인프라 활용 등을 약속하며 대한민국 영어 공교육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적인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준환 TEPS관리위원장은“IM-TEPS가 세계화를 선도할 학생들에게 영어역량을 신장할 수 있는 긍정적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미래시대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향근 안양외국어고등학교장은“이번 협약이 21세기 글로벌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양교 간 영어 공교육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IM-TEPS는 민간자격 국가공인시험인 TEPS의 평가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 TEPS 출제진이 출제하고, (재)서울대학교발전재단 TEPS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영어시험이며, 국내 중·고교생의 실전 능력을 높이고자 수능영어영역의 유사 유형을 최대한 반영했다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