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총장 유홍림)는 7월 25일(목) 서울대에서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이철수)과 반도체, AI 등 첨단산업에 대한 공동 교육 및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대학교는 K-반도체 위상을 높이기 위해 AI반도체 대학원 출범 등 우리나라의 첨단산업에 대한 초격차 기술 확보와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한국폴리텍대학은 국가적인 첨단산업의 패권 경쟁에 필요한 기술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수준별 교육을 통해 산업별 기술 향상과 저변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 국내 산업기술인력의 교육 △ 산업기술인력 분야의 글로벌 사회공헌 △ 교육과 연구에 대한 전반적인 상호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대학교 유홍림 총장은“서울대의 세계적인 첨단산업의 연구개발 성과를 한국폴리텍대학의 대국민 현장 중심 직업교육을 통해 확산함으로써 국가적 과제에 중요한 교육 협업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이철수 이사장은 “첨단산업 현장의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폴리텍대학이 적극적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반도체, AI 등 첨단산업의 패권 국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서울대학교 유홍림 총장, 김재영 부총장, 이우인 연구부처장, 이혁재 반도체공동연구소장이 참석했다.
서울대학교는 한국폴리텍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원천기술들이 빠르게 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도록 기술인재 양성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