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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난양공대와 업무협약을 통한 푸드테크, 첨단바이오소재, 지속가능성 분야 관련 국제 공동 연구개발 추진

2024.06.20.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와 “푸드테크, 첨단바이오소재, 지속가능성 분야 관련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6월 19일(수) 서울 과학기술회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김재영 연구부총장(서울대 산학협력단장 겸), 람킨용 부총장 (난양공과대학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2025년 한ˑ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푸드테크와 첨단바이오소재, 지속가능성 등 광범위한 첨단과학기술 분야에서 수월성을 보유한 서울대학교와 난양공과대학교가 상호 협력을 통해 국가와 인류의 미래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것이다. 특히 서울대학교는 글로벌 협력을 통해 미래지향적 리더를 양성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재영 서울대 연구부총장은“서울대학교와 난양공과대학교의 업무 협약을 계기로 연구 뿐만 아니라 교육에서도 상호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연구에서는 특히 푸드테크 및 첨단바이오소재 분야의 성과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함께 자리한 이기원 서울대학교 푸드테크센터장은“한국을 푸드테크 분야의 세계최고로, 푸드테크를 1등 산업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업무협약식이 이뤄진 19일부터 21일까지“The Emerginists of World FoodTech”를 주제로 「월드푸드테크 컨퍼런스 2024」를 개최하여 먹는 문제 해결을 통한 창발산업 생태계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