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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사회공헌단, 외국인 구성원과 함께 진행하는 2024년 '샤눔상호문화공헌단' 활동 시작

2024. 5. 14.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단장 김태균) 내 샤눔상호문화공헌단 7기 단원들이 세계문화다양성의 날(5월 21일)이 있는 5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지역사회 커뮤니티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샤눔다문화공헌단이 이름을 변경한‘샤눔상호문화공헌단’은 서울대학교 학생, 교수, 직원 등 구성원 누구나 한국어 능력과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는 봉사단이다. 가나, 네덜란드, 독일, 모로코, 스리랑카, 이집트, 콜롬비아 등 총 21개국 봉사단원들로 구성된 샤눔상호문화공헌단 단원들은‘다문화 공존 프로그램’으로 한 해 동안 언어장벽 그 너머의 상호문화 나눔을 진행하게 된다.

올해 새롭게 선발된 7기 단원들은 첫 번째 활동으로 5월 25일(토) 관악문화재단, 관악청소년센터와 연계하여 관악구 상호문화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협력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에서는 관악구 내 최대 다문화 특화 도서관 활성화와 다국적 서울대 단원들과 지역 청소년들과의 상호이해를 목표로, 다양한 나라의 어린이 도서를 활용한 연극 및 문화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단원들은 매주 정기 기획회의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며 활발히 준비하고 있다.

샤눔상호문화공헌단과 관련한 상세 사항은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 홈페이지( https://snusr.snu.ac.kr/activities/multiplecultures )또는 글로벌사회서비스센터(02-880-2293)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