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단장 김태균)과 국제협력본부(본부장 조승아)는 2023 동계 SWP+SR SNU in Malaysia‘샤뚜’팀을 1월 6일(토) 말레이시아로 파견하였다. 서울대 재학생, 조교, 자문 교수 등 관계자 32명으로 구성된 샤뚜 팀은 1월 20일(토)까지 말레이시아 사바 지역에서 수업 및 현장 실습에 참여하고 관련 공헌활동을 수행한다.
SWP + SR(SNU in the World Program + Social Responsibility)은 개발도상국에서 운영되는 신규 프로그램으로 서울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사회공헌을 위해 국제협력본부의 SWP 교육프로그램과 글로벌사회공헌단의 해외 봉사 프로그램을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샤뚜 팀은 서울대 교수진의 집중 교육과정으로 생물다양성 수업을 수강하고 말레이시아 현장 실습을 한 뒤 말레이시아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샤뚜 팀은 사바주립대학교, NGO ONE HEART와 협력하여 가야섬 내 수상가옥 거주 아동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기획하였다. 또한 사바주 환경단체와 환경에 관심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환경포럼을 개최하고 현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경 캠페인을 실시한다.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은 2013년 2월 창설 이래 대학 내 사회공헌을 담당하는 허브조직으로 사회 책임과 전문성을 토대로 사회공헌 교육과 국내외 사회공헌 실천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