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단장 김태균)은 11월 17일(금) 오후 1시 서울대 체육문화연구동(71-1동)과 우정원 글로벌사회공헌센터(153동)에서「2023 서울대학교 SNU 사회공헌 FAIR」를 개최한다.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이 주최하고 교수사회공헌단(공동단장 조상헌·이봉주)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대의 사회공헌활동을 진작하고 국제개발협력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한다. 이번 ‘2023 서울대 SNU 사회공헌 FAIR’는 학내·외 교수 사회공헌활동 및 실천사례를 공유하고, 서울대의 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한 소통과 나눔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확신한다.
성과공유회 행사장인 체육문화연구동 1, 2층은 100여점의 학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포스터를 전시하고 네트워크 장소로 활용하여 참여자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교수사회공헌단은 서울대의 장기발전계획 주요 추진과제인 ‘질적 국제화와 지식기반의 사회공헌’에 맞추어 기존 거버넌스를 개선하여, 사회공헌 네트워크 강화 및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부 ‘대학사회공헌 Forum’에서는 유홍림 서울대 총장,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 박인국 최종현학술원 원장을 초청하여 대학사회공헌의 방향성을 논의한다. 또한, 신애라 배우(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홍보대사)가 기아대책 프로젝트를 참여한 경험담을 ‘You Are Not Alone’이란 생생한 이야기 형식의 특강으로 준비한다.
2부 행사에는 국제개발협력, 의료, 공학, 지속가능성과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체험발표 세션이 열리며 현직 교수와 학생뿐이 아니라 명예교수들도 참여한다.
행사에 유홍림 총장을 비롯해 조상헌, 이봉주 교수사회공헌단 공동단장, 윤제용 공과대학 교수(정책보고 및 Fair 기획), 교수사회공헌단 회원 교수 및 학내 사회공헌활동 참여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23 서울대학교 SNU 사회공헌 Fair’와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글로벌사회공헌단 행정팀(02-880-2979)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