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7일(월) 인도네시아 봉사활동 파견을 성황리에 마친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이하 ‘공헌단’)의 ‘버르샤마’팀(2023 하계 글로벌 SNU공헌단 in 인도네시아)이 11일(금)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의 보도를 통해 소개됐다.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GaungNUSRA)은 서울대 재학생, 자문단원, 지도교수 등 관계자 19명으로 구성된 버르샤마 팀이 4일 롬복의 마타람대학교에서 진행한 취·창업 역량강화프로그램 수료식과 문화교류 활동을 조명하며, 매혹적인 공연과 역동적인 교류를 넘어 양국 문화간의 이해를 촉진하고 지식을 공유하는 독보적인 문화교류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버르샤마 팀은 7월 29일(토)부터 8월 7일(월) 파견 기간 중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버르샤마 팀은 인도네시아 롬복지역 청년 대상 취·창업 역량강화프로그램(한국어 교육과 디지털 비즈니스)과 인도네시아 내 한류 열풍을 이어 나가기 위한 문화나눔 공연을 진행했다.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은 2013년 2월 창설 이래 대학 내 사회공헌을 담당하는 허브조직으로 사회 책임과 전문성을 토대로 사회공헌 교육과 국내외 사회공헌 실천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