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국내 최초로 개설한 푸드테크 교육 프로그램, * ‘서울대 푸드테크 기술사업화 교육’이 오는 8월 말부터 11월까지 약 9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8월 둘째주까지 5기로 참여할 10개의 젊은 연구실을 찾는다.
* 舊 ‘청년 푸드테크 창업교육’, ‘푸드테크 전문인력양성 교육’, ‘청년 혁신 푸드 비즈니스 사업화 교육’
본 교육은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주최로 서울대학교가 주관하여 ‘청년 혁신 푸드 비즈니스 사업화 교육’을 대표적으로 시범 운영하며 시작되었다. 당시 참여한 국내 대학의 10개 연구실의 유수한 성과(연구실 창업, 기술이전, 산업체와의 공동 연구 등)가 확인되면서, 농림축산식품부는 본 사업의 규모를 매년 점차적으로 확대하였고, 금년에는 총 4개의 대학이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푸드테크센터를 통해 교육과정을 5단계로 분류, ‘WHO-WHY-WHA-HOW-SO WHAT’의 창발적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참가자들이 자기 연구를 기반으로 사업화 아이디어를 도출, 구체적 계획까지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개인’이 아닌, ‘연구실’ 단위로 참가팀을 모집, 운영함에 따라 개인의 역량과 소속 연구실의 인프라 및 자원의 융합을 통해 사업화 시너지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푸드테크’ 분야의 특성을 고려하여, 식품을 비롯해 접목 가능한 다양한 분야의 연구실을 참가시키기도 하였다. 예로, 국내 유수 대학의 ‘디자인인텔리전스랩’, ‘디지털마케팅연구실’, ‘디자인랩’, ‘기술인텔리전스연구실’ 등 하드웨어, 마케팅, 디자인, 기술경영 등 푸드테크에서 보다 확장 가능한 연구실이 참여하여 더욱 다채로운 사업화 아이디어를 배출한 바 있다.
분 과정의 수료자들은 “푸드테크의 무한한 가능성과 기술창업의 실현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 “아이디어를 나누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과정을 통해 푸드테크 사업화 아이디어를 개선”, “투자, 마케팅, 식품연구 등 푸드테크 관련 각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분들의 강연”이라며 5기 참여를 적극 추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