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안내

서울대 소식

보도자료

보도자료

보도에 대한 설명자료

2023.07.26.

○ 보도 내용

-“서울대 건물 공사 중 석면 노출”
(한국일보 2023. 7. 24. 10면) 관련 기사
·학생들이 석면에 노출되었다 등

○ 설명내용

보도 내용 중“학생들이 석면에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부분은 사실과 다른 점이 있습니다.

7월 18일(화)부터 진행하던 작업은 석면텍스 철거 전 단계 작업으로, 연구실과 강의실 천정의 전등 조명시설을 철거하는 작업이었습니다. 작업 대상 공간은 이미 타 공간으로 이전이 완료되어 내부에는 누구도 생활하지 않는 상태였고, 복도 공간은 몇 년 전에 이미 석면철거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7월 19일(수) 석면철거 관련 설명회에서 전등 조명시설 철거 시 석면 비산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고, 이에 사회과학대학은 전등철거 작업 중단 및 즉시 공기질 측정 등을 결정하였습니다. 학교와 계약을 맺은 감리업체와 대학원생 대표가 추천한 업체 등 두 곳의 감리업체가 공기질 측정을 실시하였습니다. 두 감리회사의 측정결과는 각각 0.001~0.002/cc와 0.003~0.007/cc로, 모두 법적 기준치를 충족하는 안전한 수준이었습니다.

사회과학대학은 위의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 이미 보다 엄격한 안전관리를 위해 즉시 비닐 보양작업을 한 후에 후속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본부와 협의하여 구성원의 안전을 위해 7월 21(금)~22일(토) 이틀간 청소를 실시했습니다. 현재 16동 내 작업공간은 비닐로 양쪽을 막았으며, 안전한 상태에서 석면철거 전 보양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