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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푸드테크 핵심 사업, ‘최고책임자과정’ 신규 기수 모집

2023. 7. 25.

국내 푸드테크 네트워크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서울대의 공개강좌 ‘서울대 푸드테크 최고책임자과정’이 오는 9월 말 신규 기수 5기 과정을 시작한다. 이에 본 과정에 참여할 푸드테크 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원우로 모집한다.

신규 원우 모집은 오는 9월 초까지 공식 홈페이지(ftcxo.snu.ac.kr)를 통해 진행하며, 푸드테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더라도, 이와 관련되게 확장 가능한 모든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집 대상으로 한다.
※ 푸드테크(FoodTech): 먹는 것과 연관된 문제를 해결하는 창발 기술

본 과정은 국내에서 푸드테크 산업이 창발하던 시점, 지난 2021년 9월에 서울대에서 신규로 개설되었다. 당시는 푸드테크의 개념이 이제 막 대중에 인지되고 있던 시기로, 학계에서 주도적으로 푸드테크를 중심으로 한 네트워크 사업을 시작한 것은 드문 사례였다.

단, 본 과정은 학계가 주도함에도 다른 공개강좌들과는 차별되게‘사업화 경험’있는 서울대 교수진을 선별, 기술과 산업의 연결성을 비롯해, 향후 푸드테크 분야로의 확장성에 대해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따라서, 원우에게 단순한 강좌 수강의 경험에서 탈피하여, 푸드테크 산업에서의 기술 기반의 신규 사업 기획까지 추진한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맡아왔다.

이에, 약 2년간 4개 기수에 걸쳐, 학·연·관·산·언을 아우르는 약 200여 명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본 과정에 참여하였고, 지금의 성공적인 푸드테크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아울러, 유관 기관과의 파트너쉽 구축을 통해, 과정에 참여한 원우들에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중이다. 지난해 6월 출범한‘한국푸드테크협의회’회원사에는 수강료 일부 감면 혜택을,‘서울대 푸드테크센터’와는 협력 사업이 가능하도록 관련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푸드테크 분야 국내 최고 석학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통령소속 농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기원 주임교수는“서울대 푸드테크 최고책임자과정은 대한민국 푸드테크 세계최고 창발가 플랫폼으로, 푸드테크 분야 학산관의 최고 창발가들이 모여 푸드테크를 대한민국 No.1 산업으로 키워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포부를 드러낸 바 있다.

본 과정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ftcxo.snu.ac.kr) 및 유선(02-880-2887)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