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차석원, 이하 융기원)은 안전하고 건강한 연구 현장 조성을 위해 안전보건 경영방침 실천을 위한‘노사 공동선언식’을 5월 22일(월)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사 양측을 대표해 융기원 차석원 원장, 권순정 부원장, 공공운수노조 융기원 분회 금창일 분회장, 노동조합 김관철 위원장, 노사협의회 김준경 위원장 등 총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융기원(A동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융기원은 올해 3월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원칙으로 삼으며, 각종 산업재해로부터 사람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보건 경영 방침'을 마련했다.
이번 공동선언식은 안전에 대한 의식을 공유해 온 노사 간의 협력과 임직원의 전사적인 참여 및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양측은 안전보건 경영을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공동선언문에는 △ 안전과 생명 보호를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 관련 법령 준수 △ 안전보건 경영에 대한 전 임직원의 동참과 연구 현장 무재해 달성 △ 지속적인 투자와 개선을 통한 안전 분야 성과 달성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융기원 차석원 원장은 “안전은 모든 근로자의 기본적인 권리이며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일이다”라며,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안전보건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