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월 21일은 UN에서 정한‘세계 문화다양성의 날’이다(2002년 제57차 UN 총회 제정). “발전과 대화를 위한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이 있는 5월을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 샤눔다문화공헌단은 2024년 1월까지 지역사회 커뮤니티와 다양한 협력적 사회공헌을 진행한다.
올해 운영되는 샤눔다문화공헌단 6기는 서울대학교 학생, 교수, 직원 등 구성원이면 누구나, 한국어 능력과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였다. 총 15개국 봉사단원들로 구성된 샤눔다문화공헌단은‘다문화 공존 프로그램’으로서 언어장벽 너머의 상호문화 나눔을 진행하게 된다.
샤눔다문화공헌단은 첫 번째 활동으로 5월 20일(토)부터 6월 17일(토)까지 4회에 걸쳐 관악구 가족센터와 연계하여‘다문화자녀 성장지원프로그램’에 멘토로서 참여한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의 관악구 아동들과 함께 꿈 멘토링, 서로 다른 문화 이해하기와 더불어 관악구 주민으로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한 관악산 쓰레기 줍기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단원들은 매주 정기 기획회의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며 활발히 준비하고 있다.
샤눔다문화공헌단과 관련한 상세 사항은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 홈페이지( https://snusr.snu.ac.kr/activities/multiplecultures) 또는 글로벌사회서비스센터(02-880-2293)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