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소장 박수진)는 대만 국립대학 글로벌 아시아 연구센터와 함께 4월 6일(목) 오전 10시부터 아시아연구소 영원홀에서 이주와 다문화주의 워크숍(Migration and Multiculturalism in South Korea and Taiwan)을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 개최를 맞은 본 워크숍은 한국과 대만의 이주연구가들을 중심으로 아시아의 이주를 둘러싼 다양한 이슈와 정책들을 비교·분석하고, 그 함의를 검토함으로써 아시아 이주연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서울대 아시아연구소는 지속적으로 해외의 이주연구자 및 유관기관과 교류해왔으며, 아시아 이주연구의 주요 의제 발굴에 앞장서왔다.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이주 연구자와 유관기관 전문가가 참석하여 아시아 이주 거버넌스 및 이민자 정착에 관한 이슈들을 토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