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21일(수)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제3회 KIURI 사업 성과교류회’행사가 개최되었다.
올해로 3회차가 된 성과교류회 행사에는 현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각 대학의 6개 연구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IURI 사업에서의 각 성과를 소개하는 한편, 본사업 기획을 위한 제언 및 의견에 대해 발표하고 대학 간 성과 공유 및 교류를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서울대학교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서울대학교(K-BIO 인재양성 KIURI 연구단), 포항공과대학교(바이오 분자집게 기술 KIRI연구단), ▲성균관대학교(에너지환경융합 키우리연구단), ▲연세대학교(극한물성 소재-초고부가 부품 KIURI연구단), ▲아주대학교(AI-초융합 KIURI 질환극복 중개연구단), ▲인하대학교(수소기반 차세대 기계시스템 KIURI연구단) 6개 사업단이 참여했으며, 각 대학의 성과 현황을 알리고 앞으로의 본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각 사업단 참여연구원 간 자유로운 연구 토의를 진행하였으며, 서울대학교 KIURI 연구단 김병기 원장은 이번 성과교류회에서 각 연구단이 이뤄낸 성공적인 성과를 강조하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 및 상호 협력 관계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성과교류회를 마무리하였다.
한편, KIURI 사업은 이공계 박사에게 첨단산업 관련 주도적 연구개발 경험을 제공해 혁신역량을 키우고 산업계 등으로 진출할 수 있는 성장경로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포닥 중심의 연구원들이 직접 과제발굴과 연구비 집행을 주도하여, 기업수요에 기반한 산학 공동연구를 통해 연구단이 산학협력 플랫폼으로서 기능하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도 5월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4대 사업단 선정에 이어 2021년도 아주대학교 및 인하대학교 2개 사업단이 추가로 선정되어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