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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SCEWC 2022’ 참가

2022. 11. 17.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김재영, 이하‘융기원’)은 경기도 시흥시와 함께 세계 최대 스마트시티 축제‘2022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2022)’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융기원은 11월 15일(화)부터 17일(목)까지 스페인 바로셀로나 그란비아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흥-융기원(Siheung-AICT) 전시 부스를 열고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프로젝트’ 실증사업을 통해 개발한 △ 미세먼지 스캐닝 라이다 시스템 △ 스마트 어린이집 △ K-골든코스트 시흥 메타버스 플랫폼을 선보인다.

융기원, 부경대학교, 한밭대학교, 삼우티시에스㈜와 공동으로 개발한 미세먼지 스캐닝 라이다 시스템은 미세먼지 관측 거리 반경 5km, 360°로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의 농도를 광범위하게 스캐닝할 수 있는 환경 분야의 차세대 스마트시티 신기술이다. 올해 무인자동측정 기술을 새로 도입하고 제품을 상용화 하는데 성공했다.

융기원, ㈜비엔지티, ㈜크리모, ㈜투아트, ㈜아이좋아, ㈜비전21테크와 개발한 스마트 어린이집은 영상데이터, 생체기록, 행동패턴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영유아가 안심하고 등하교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며 생태관찰, 스마트 블록 놀이 등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스마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확장형 3D웹 기술을 적용한 K-골든코스트 시흥 메타버스 플랫폼은 시흥갯골생태공원을 3차원으로 현실감 있게 구현했다. 7월 개최된‘제17회 시흥갯골축제’에서 첫 공개하며 온라인으로 축제를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 플랫폼이다.

한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 2022는 140여 개국에서 700개 이상의 도시가 참가하고, 1,000여 개가 넘는 기업과 기관 참여하며 사전에 등록한 참가 신청자는 2만 명이 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국제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