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대학 총장 접견_22.10.20.
서울대학교 오세정 총장은 2022년 10월 20일(목) 태국 치앙마이대학 Pongruk Sribanditmongkol (퐁락 스리반딧몽콘) 총장과 접견하였다.
이날 접견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임상약리학교실 장인진 교수가 수행한 ‘감염병 국제공동연구’연구과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공동연구기관 중 하나인 태국 치앙마이대학 총장 및 연구진이 한국을 방문함에 따라 추진되었다.
스리반딧뭉콘 총장은 현재 공동연구과제 수행뿐만 아니라 양교 간에 체결되어 있는 협정을 바탕으로 활발한 교류협력이 이뤄지고 있음을 언급하였다. 또한 대학 내 학생들의 창업 잠재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신규로 설치한 창업인큐베이터에 대해 설명하며, 향후 공학 분야와 창업 분야에서의 학생 교류 추진을 희망한다고 말하였다.
오 총장은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5년간 수행해온 공동연구과제가 유종의 미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울대 창업인큐베이터 역할을 하는 기술지주회사와 창업지원단 활동에 대해 소개하였고, 대학과 학부·학과 차원에서의 실질적인 협력관계 형성을 통해 더 많은 학생교류 및 연구교류를 이뤄나가자”고 하였다.
치앙마이대학교는 태국 북부 최초로 설립된 고등교육기관으로, 서울대학교-치앙마이대학교 의과대학 간에는 학생교환, 일반학술 협정이 체결되어 있으며, 약학대학 간에는 일반학술 협정이 체결되어 있다.
접견에는 태국 치앙마이대학 총장 외에 의과대학 Bannakij Lojanapiwat 학장, Prapan Jutavijittum 교수, Dumnoensun Pruksakorn 교수, Chalong Cheewakriangkrai 교수, 서울대학교 장인진 교수(의과대학 교수), Bernhard Egger 국제협력부본부장(공과대학 교수)가 배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