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김재영, 이하‘융기원’)은 10월 17일(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 화성시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융기원은 김재영 원장을 비롯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확이 끝난 포도 재배 농장을 방문해 비닐하우스 자재 및 폐기물 등을 정리하며 농가 일손을 도왔다.
김재영 원장은“코로나19 및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 수급 문제와 인건비 상승으로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융기원은 농촌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하천 정화 활동, 기부, 헌혈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탄소 중립을 위한 텀블러 사용 및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