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가 대학 혁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SNU 주니어보드 운영성과를 바탕으로‘2022년 THE 어워즈 아시아(THE Awards Asia 2022)’의「Workplace of the Year」 부문 수상기관에 선정되었다.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Times Higher Education(이하‘THE’)는 2019년부터 매년 아시아 대학을 대상으로 대학운영 관련 10개 부문별 최우수 대학에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 올해 THE 어워즈 아시아에는 아시아 22개국(500여 건)에서 참여하였고, 지난 3월 말 총 80건의 수상 후보가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5월 31일(화) 일본에서 개최된‘2022 THE 아시아 대학 서밋(THE Asian Universities Summit)’에서 진행되었으며, THE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되었다.
「Workplace of the Year」 부문에서는 대학 직원 친화적 업무환경 및 직장문화 등을 조성하는데 특별한 노력을 기울인 대학이 선정된다. 서울대 20~30대 직원들로 구성된 SNU 주니어보드는 다양한 대학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제시하고 직원 간 소통 활성화와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1년 4월 출범한 SNU 주니어보드는 재직 10년 이내 MZ세대 직원들(15명)로, 조직문화 개선 9대 캠페인과 선·후배 직원 상호간 멘토/멘티로 소통하는 코멘토링(Co-Mentoring) 운영 등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를 제시하였다.
한편, 서울대는「Workplace of the Year」부문 외에도, SNU 홀딩스&벤처스 설립으로「Leadership and Management Team of the Year」 부문, 2021 DREAM ON 서울대 메타버스 채용박람회 개최로「Outstanding Support for Students)」 부문 등 총 3개 부문에 수상 후보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