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타니슬라브 틸리히 독일 연방상원의장과 성낙인 총장
서울대학교 성낙인 총장은 2016년 4월 26일(화) 슈타니슬라브 틸리히 (Stanislaw Tillich) 독일 연방상원의장(작센주 총리)과 접견을 갖고, 양국간 고등교육 현안 및 국제교류 활성화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슈타니블라브 연방상원의장의 방한은 지난 2014년 3월 박근혜 대통령의 독일 드레스덴 방문에 대한 답방차원에서 진행된 것이며, 국가적 과제인 통일에 대한 견해를 서울대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싶다는 요청에 의해 서울대를 방문하게 되었다.
슈타니블라브 의장은 접견에 이어 국제대학원 소천홀에서‘통일독일 25주년–행운과 노력의 역사’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였다. 이날 특강에는 성낙인 총장도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독일측 사절단 40여명을 비롯하여, 성낙인 총장과 김종섭 국제대학원장,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